3기 포스터를 보고 두근두근해서 지원한지 얼마 안 된거 같은데, 벌써 4기를 모집하고 있네요.
사전설명회에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이 링크에서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vnBZYKqISaYNk_M66vt67XQBp6zTtYlQ-Tpz4vH0Mczotdw/viewform
KT 에이블스쿨 4기 모집 설명회 사전신청
[설명회 일정] - 사전 신청 : ~5/26(금) - 설명회 진행 : 5/31(화) 14시 (설명회는 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하신 분들께 메일과 문자로 안내 예정입니다. 당일 사전신청 링크되었던 QR을 통해서도
docs.google.com
저도 3기 지원 전에 사전설명회에 참여했었습니다. ㅎㅎ
왜 DX 트랙?
제가 에이블스쿨을 입교했던 이유는 직무를 변경하고 싶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안 났기 때문이었습니다.
전공에 맞춰 그냥 일반적인 반복업무를 하는 사무직으로 들어가 잠깐 회사도 경험해보았지만,
전문성을 가진 직무를 갖고 싶단 욕심이 생겨 IT관련 업무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DX트랙에 대한 정보를 찾아봐도 딱히 많은 내용을 찾지 못해 신청하면서도 긴가민가..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다양한 지식들을 경험해볼 수 있고, 같은 길을 준비하는 동지(?) 에이블러도 만날 수 있는 게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느꼈던 장점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무엇을 공부해야할지조차 감이 안 잡히는 비전공자, 짜여진 길에서 공부할 수 있다.
현업 전문가 분들의 상세 커리큘럼과 미니 프로젝트를 경험해볼 수 있었던 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코딩이 뭔지도 몰랐던 저였기에 수많은 IT관련 개념과 언어에서 뭘 공부해야할지도 몰랐던 저였지만...
지금은 이게 대충 뭘 의미하는구나?, 무엇을 조금 더 공부해보고 싶다. 이런 개념이 생겼습니다.
저는 현재 수업을 들으며 관심이 생긴 여러 자격증도 취득하고 있고, 공모전도 경험하고 있습니다.
파이썬으로 데이터전처리 ~ 모델링까지 두루두루 경험하고 이후엔 기획 / 제안까지 배워 프로젝트를 진행해볼 수 있기 때문에 심화내용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 같습니다.
AICE 자격증도 특강, 수험비용 지원, 재시험 지원까지 꼭 취득할 수 있게 도와주시기 때문에 든든합니다!
2. 집에서도 수강가능한 비대면 수업이지만 매니저님, 튜터님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6개월 정도의 교육기간이 짧지 않기에, 비대면 수업을 선호하긴 하지만 긴장감이 떨어질까 우려됐습니다.
강사님 뿐 아니라 개인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튜터님이 계시는 1 : 1 문의게시판이 있어 추가 공부가 가능합니다.
또한 반을 관리해주시는 매니저님 덕분에 체크인 체크아웃 등 팀즈 미팅으로 학교에 다니는 것처럼 긴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혼자서는 할 수 없던 일도 같이라면 해낼 수 있다!
저는 가장 도움이 되는 게 커리큘럼 다음으로 이 점이라고 느꼈습니다.
보통 혼자서 공부할 땐 생각과 걱정이 많아 많이 힘들어하는 스타일인데,
에이블러들과 함께 하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의지가 되고,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생각보다 공부할 게 많아서 다양한 활동을 하진 못했지만,
저 혼자만의 능력으론 참여하기 힘들었을 공모전에도 같은 관심사를 가진 에이블러끼리 팀으로 참여했습니다.
KT AIVLE이라는 같은 소속을 달고 배운 점을 활용해 참여하기에 마음가짐부터 달랐던 것 같습니다.
온라인 스터디를 통해 혼자서는 나태해질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며 자격증도 개인적으로 2개 취득하고 계속 진행중인 상태입니다. 서로 준비하는 시험이 다르더라도 웹상에서 서로 응원해주면서 공부하기 때문에 너무 든든했습니다.
어제 치르고 온 정보처리기사 필기도 주말에 밤새겠다고 통보하고 나니 스터디원분들이 주말임에도 찾아와서 응원하고 같이 할일해주셔서 너무 위로됐습니다.
다들 서로 다른 전공을 가진 능력자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몰랐던 관점을 볼 수 있고, 배울 점들이 끊임없이 생기는 게 가장 큰 동기부여입니다.
이 부분의 경우 본인이 먼저 나서서 스터디나 공모전 팀을 꾸리고 만들거나, 만들어진 팀에 빠르게 합류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합니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익숙한 사람들과 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고 점점 할게 늘어나서 새로운 스터디를 구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초반에 뭘 하고 싶은지 정해서 빠르게 선점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후반 빅프로젝트 기간엔 따로 새로운 공모전 같은 걸 하기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 빅프로젝트가 곧 저희의 포트폴리오가 되니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중입니다!
지원 Tip
* K-Digital Training 수강이력이 없고, 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경우, 만 34세 이하면 지원에 제한이 없습니다.
IT 관련 경험이 없다고 해서 주저하지 말고 '왜 관심이 생겼는지?' , '어떤 경험을 하고 싶은지' 등을 나만의 이야기로 풀어쓰면 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전혀 관련없는 비전공자, 많은 나이, 자격증 전무, 코딩 경험 없음.. 에 해당하지만!
수업 열심히 듣고 있고 프로젝트도 따라가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은 많지만 계속해서 채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DX트랙은 다양한 비전공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느꼈습니다.
면접이 따로 없기 때문에 자신의 스토리를 상세히 적으면 될 것 같습니다.
* 인적성 검사의 경우 KT 인적성 문제집 참고하시면 됩니다.
교육 후
아직 저희 3기도 교육이 중반 넘어서고 빅프로젝트 시작 직전이어서 이렇다할 최종 후기를 전해드릴 순 없지만,
적어도 그냥 채용공고 보고 막막하던 심정들이...
에이블스쿨을 다니면서 '어? 이렇게 준비하면 되려나?' 하는 구체적인 실루엣이 생기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변화인 것 같습니다!
저도 진행중이기에 남은 교육과정 열심히 참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지원링크 : https://aivle.kt.co.kr/home/main/applyMain?mcd=MC00000051
AIVLE
실무에 강한 AI 인재를 꿈꾸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KT AIVLE School에 도전해보세요. 지원자격 학력 정규 4년제 대학(학사 이상)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전공 무관하나, AI트랙은 기본적인 코딩역량
aivle.k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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